굿와이프 윤계상, 변호사 인생 최대 위기 '어떤 결말?'
서문영
| 2016-08-27 10:40:37
지난주 서중원(윤계상 분)과 김혜경(전도연)이 이태준(유지태 분)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굳건한 마음을 확인해 커다란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어제 방송에서는 중원이 혜경을 위해 더욱 마음을 다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명희(김서형 분)는 중원을 불러 태준의 수사에 대해 회사에 손해를 끼치면 그냥 넘어 갈 수 없다고 이야기 했고 중원 역시 잘못되면 책임지고 물러나겠다며 자신의 결심을 알렸다.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혜경을 지키고자 하는 중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중원은 혜경과 함께 하기로 한 이번 결정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하며 확고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수사를 더욱 강화하는 태준 때문에 중원에게 더 큰 위기가 드리워져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중원에 대한 검찰 수사 소식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로펌이 위험에 빠진 것은 물론 중원 주변의 사람들이 중원을 피하기 시작한 것.
굿와이프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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