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차기작 언급...“‘치인트’는 오연서와 ‘맨투맨’은 아직”

서문영

  | 2016-08-29 09:41:24

▲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해진이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박해진은 최근 영화 ‘치즈인더트랩’과 드라마 ‘맨투맨’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작품들의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박해진은 우선 ‘치즈인더트랩’에 대해서는 “현재 대본은 초고가 나온 상태로 수정 작업 중이며, ‘치인트’를 가장 잘 이해할 훌륭한 영화 감독 또한 한국 중국을 막론하고 접촉 중으로 9월 중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라며 “원작을 그대로 살리되 영화적인 시선으로 대본을 풀고 있으며, 감독님이 정해지면 다시 한 번 영화에 대한 진행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2월말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호역에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훌륭한 배우를 섭외 중이다”고 밝히는 등 영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그는 ‘맨투맨’에 대해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드라마 ‘맨투맨’은 감독에 이창민 PD가 합류하면서 남은 배우 캐스팅과 촬영 준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김원석 작가와 이창민 감독이 수시로 만남을 갖고 순조롭게 대본에 대한 협의를 거치고 있으며, 현재 4부까지 완료한 상태로 곧 16부 엔딩까지 대본을 탈고하고 오는 10월초에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박해진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완벽히 소화해 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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