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네티즌 반응? “생활연기 몰입 최고, ‘현실웃음’ 터져” “고딩들 왜 나오는거지”

서문영

  | 2016-09-03 10:00:00

▲ 사진=SBS '질투의 화신' 포스터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두 주연배우가 네티즌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은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이 유방 수술을 위해 같은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연기 합 예술이다”(desp****), “오늘 편 진짜 많이 웃프게 아니 실컷 더 웃었네요.ᆢ 갈수록 재밌어지네ᆢ. 둘의 연기는 그냥 생활연기라 절로 몰입이 되더군요ᆢ”(kks6****), “이 캐릭터를 다른 배우가 한다는 건 상상이 안 됨. 두 분 연기력이 더 재밌게 잘 살리는 듯”(sooh****), “진짜 그냥 미소 지어지는 게 아니라 현웃 빵빵 터짐. 이제 조정석 얼굴만 봐도 웃김”(kimy****), “말이 필요없다. 이런드라마를 기다렸다고. 조정석 공효진 둘의 케미도 너무 좋고 모든 게 다 좋음. 시그널 본 후로 티비 끊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기다리며 찾아보게 되는 드라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기분도 싱숭생숭 우울한 이맘때쯤 웃으면서 울면서 또 설레면서 볼 수 있는 딱 내가 찾던 드라마. 매일 했음 좋겠다”(jiko****) 등 공효진과 조정석의 연기에 대해 칭찬했다.

그런가하면 “고딩들 나오면 재미도 없고 이야기 맥도 끊김. 왜 고딩들이 떼거지로 나오는지 이해불가”(iiii****)라는 조연들에 대한 아쉬운 반응도 나타났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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