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소나무, 추석특집 예능 ‘내일은 시구왕’ 출연..오늘(2일) 공개녹화

서문영

  | 2016-09-03 10:00:00

▲ 사진=TS 엔터테인먼트
가수 전효성과 걸그룹 소나무가 추석특집 ‘내일은 시구왕’에 출연한다.

SBS ‘내일은 시구왕’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에이핑크 보미 등 시구로 화제가 된 총 21팀의 스타들이 ‘시구왕’ 타이틀을 걸고 진검승부를 펼치는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으로, 전효성과 소나무 역시 차세대 시구왕 후보로 발탁됐다.

전효성은 지난 2012년 ‘팔도 프로야구’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시크릿 멤버 송지은과 함께 시구, 시타를 하며 이른바 ‘꿀벅지 시구’를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소나무의 나현은 지난 6월 두산베어스 ‘미스터두데이’ 이벤트를 맞아 마운드에 올라 '개념 시구'로 화제가 됐다.

최근 전효성과 소나무는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나무는 전 멤버들이 개념 시구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효성은 깜짝 코스프레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한편 ‘내일은 시구왕’은 오늘(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거 1세대 서재응, 홍수아, 남희석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운데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 방송은 추석 연휴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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