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엑소, 조합 ‘환상적’...네티즌 “민폐되지 않을 듯” “티켓 매진 이미 확정”

서문영

  | 2016-09-03 02:54:13

▲ 사진=MBC '무한도전' 유재석과 엑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중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예고된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엑소의 해외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월드투어 첫 번째 장소인 태국 방콕에서 함께 공연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헐 완전 기대돼요”(jiny****), “오 마이 갓. 기대된다. 유느님 특유의 악바리근성으로 연습해서 엑소 버금가게 소화시킬 것 같다!! “(arti****) 등 기대했다.

그런가 하면 어떤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해야 정상아니냐? 다 한국연예인들인데, 왜 딴나라만 나간다고 하냐”(ac03****), “무도랑 유재석씨랑 여태 해온 것 보면 아실 겁니다. 엑소 콘서트에 전~혀 폐 안끼칠 거예요. 짧게 유재석씨가 엑소랑 함께 무대 오르고 춤추는 장면만 딸테니까 콘서트에 민폐는 아닐 겁니다. 뭐 콘서트 참석 자체가 민폐라고 한신다면 더 드릴말씀은 없지만...하지만 배려심 많은 유재석씨가 낸 아이디어는 아닐 거라는 걸 제 손가락 걸고 약속 드릴 수 있어요”(dwbh****), “무도팬들 무도 덕 본다고 또 난리치겠다. 유느님 있어도 없어도 티켓 전석 매진은 확정인데”(kdg9****) 등 여러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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