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제2의 송혜교' 될까?
서문영
| 2016-09-03 09:55:51
신예 이선빈이 본업인 연기로 먼저 눈도장을 찍은 후, 그 외 재기발랄한 '끼'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는 그를 비롯한 예지원, 이천희, 서인국, 김민교, 강남의 몽골 적응기가 공개됐다. 그는 방송에 앞서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성형은 하지 않았고 화장발이다. '정글의 법칙'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하지만 정글에서도 변함없는 미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014년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를 통해 데뷔한 그는 케이블채널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아름다운 외모를 이용해 사람들을 홀리는 꽃뱀 조미주 역으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그가 연기와 미모,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송혜교처럼 승승장구 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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