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 개봉 앞두고 VIP 시사회로 기대감 고조
서문영
| 2016-09-08 10:00:00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강우석 감독과 묵직한 변신을 선보인 차승원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 이하 고산자)'는 5일 오후 8시 CGV 왕십리에서 VIP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극중 백성을 위한 지도를 꿈꾼 조선의 지도꾼 '고산자' 김정호 역을 맡은 차승원은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며, 지도를 독점하려는 시대의 권력 '흥선대원군' 역의 유준상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역사로 기록되지 못한 고산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생생하게 그려낸 '고산자'는 배우들의 열연과 감탄을 자아내는 대한민국 팔도의 절경으로 올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까지, 나라가 독점한 지도를 백성에게 돌려주고자 했던 고산자 김정호의 숨겨진 이야기는 오는 7일 개봉하는 '고산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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