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떠나는 간호사들...네티즌 “임신도 순서 정하다니”부터 “무너지는 환자 안전”
서문영
| 2016-09-07 00:38:28
대한간호협회는 6일 ‘병원을 떠나는 간호사, 무너지는 환자 안전’ 토론회를 열어 이같은 상황을 지적하며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을 말했다.
또한 한해에 병원을 관두는 간호사가 10명 중 2명꼴로 이로 인한 의료 인력부족을 설명했다. 특히 이는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신도 순서 정해야 되고.. 밥먹는 시간은 꿈도 못꾸고, 언어폭력 신체폭력 다반사. 숨소리조차 제대로 못내는 환경 개선되어야한다”(vkfm****) “처우개선도 문제지만 내부부조리라도 없어야 할텐데”(best****) “병원 인력과 시스템 개선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kdle****)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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