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한수연-박보검 다정한 셀카 공개,'단란한 세자와 중전'
서문영
| 2016-09-07 18:09:46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중전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한수연이 박보검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연의 모자지간, 그러나 현장 분위기는 최고. 보검 세자와 중전의 단란한 한 컷" 이라는 문구와 이미지를 개재했다.
한수연은 사진 속에서 박보검과 나란히 등을 맞대고 엄지 손가락을 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 중 앙숙 관계와는 다르게,화기애애한 이들의 모습을 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검이와 촬영을 할 때는 미워하는 감정을 담아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이렇게 착한 아이를 미워할 수가 없다"라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6회에서 중전은 세자가 홍라온(김유정 분) 을 위해 저지른 실수에 미소 지으며 음모를 꾸미는 듯한 모습이 방송되어 긴장감을 높였다.
한수연은 현재‘EBS 숨은 한국 찾기’ 패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오는 12월 개봉되는 영화 '더킹'에서 조인성,정우성,김아중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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