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추석연휴 범죄예방 위한 CCTV 모니터링 강화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9-12 17:13:38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추석 연휴동안 빈집털이 범죄·화재발생 대비를 위해 범죄·화재 취약지역 중심으로 CCTV통합관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를위해 구는 서초 25시센터를 통해 연휴 기간동안 지역내 곳곳에 방범용, 불법주정차단속용 등 여러 가지 목적별로 설치된 2297대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구민에게 믿음 주는 안전도시 서초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올해 어린이와 여성·노약자를 지키는 IT 안전도우미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개개인의 스마트폰과 주택가 CCTV를 연계한 구민안전 도우미 서비스를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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