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웹툰으로 전하는 2016 추석 인사

서문영

  | 2016-09-19 09:00:00

▲ 사진=마운틴무브먼트엔터테인먼트
박해진이 배우로서는 최초로 웹툰을 활용한 깜짝 추석 인사를 선보였다.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가 13일 공개한 4컷의 단편 웹툰에서는 한복 고름을 매기 어려워하는 소속사 형에게 손수 고름을 매주는 박해진의 귀여운 모습이 그려져있다.

이런 그의 행동에 소속사 형은 "아이고 우리 박배우 못하는 게 없다"며 흐뭇해했다.하지만 이내 한복을 빌미로 은근슬쩍 그의 모자를 벗기려는 박해진의 수작이었음을 눈치 채고 도망갔다.

결국 실패로 돌아가자 아쉬워하는 박해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개구진 미소로 "메리 추석"이라는 인사와 함께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네는 박해진의 웹툰 캐릭터가 더욱 설렘으로 다가온다.

소속사 측은 “박해진은 곧 촬영에 들어갈 드라마 ‘맨투맨’과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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