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재벌녀 캐릭터로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캐스팅
서문영
| 2016-09-23 13:20:35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23일 배우 이슬비가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가 맡을 역은 우리나라 최고 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역할 방미주 역이라고 덧붙였다.
이슬비는 영화 ‘킹콩을 들다’를 통해 데뷔해 엉뚱한 모범생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에는 ‘마녀의 성’에서 연기자 지망생 ‘서향’역을 맡아 철없으면서도 발랄한 연기를 보여줬다.
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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