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징역 12년 확정에 네티즌들 “독도지킴이 대표가 사고를?” “조두순은 왜 12년?”

서문영

  | 2016-09-29 09:00:00

▲ 사진=TV조선 캡처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6)씨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아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살인미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는 지난 28일 대법원 판결에서 징역 12년 형을 확정 받았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한 네티즌은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이 직함 달고 사고를 친다는 게...”(dbrk****)라며 반응했다.

이어 어떤 네티즌들은 “12년 형 너무 짧다. 두 배인 24년 형은 선고받아야 한다”(bkro****), “자기 딴엔 의인인척 생각하겠지. 나라망신이다. 징역500년 때리지. 같은 민족이라는 게 수치스럽다”(kazu****) 등 더욱 엄벌에 처해야한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살인미수가 12년인데 조두순이 왜 고작 12년이냐”(ghaw****), “조두순도 12년...”(ssy0****) 등 12년 형이 죄질에 비해 과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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