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김예원, 공효진과 두 번째 격돌...‘시청포인트’

서문영

  | 2016-10-01 10:01:21

▲ (사진=SBS '질투의 화신' 캡쳐) 배우 김예원이 공효진과 두 번째로 격돌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아침 뉴스 앵커 오디션에 동시에 지원한 김예원(나주희 역)과 공효진(표나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5화에서도 저녁 7시 뉴스의 기상캐스터 자리를 두고 한 차례 맞붙은 전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김예원과 공효진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다가 결국 두 명이 같이 날씨 예보를 진행하는 초대형 방송사고를 낸바 있다.

김예원은 미스코리아 출신 기상캐스터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앵커 오디션 지원 영상도 설정이 과한 미스코리아식으로 준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남겼다.

한편 직장 선후배로서 경쟁해온 김예원과 공효진의 끝나지 않은 라이벌전은드라마의 또 다른 시청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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