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가 노총각 김건모가 3대 3 미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황보의 주선으로 절친한 동료 지상렬, 김종민과 함께 3대 3 미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건모는 미용실을 찾아 흰머리를 제거하고 "20대 중반처럼 보이게 해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등 생애 첫 미팅 성공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김건모는 지인으로부터 미팅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부터 마음에 드는 여성을 대하는 매너 등에 대해 조언을 들으며 그것을 주문처럼 되새기는 등 평소와 전혀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함께 미팅을 하게 된 지상렬 김종민은 "형이 원하는 상대면 내가 아무리 사랑해도 포기하겠다"며 김건모의 소개팅을 지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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