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스타폰으로 중국 팬심 공략 예고
서문영
| 2016-10-04 17:29:37
한류스타와 연계한 중국 스타폰 사업을 진행해 온 코리아모바일소사이어티 "중국을 비롯해 중화권 시장을 겨냥해 한류스타 이종석과의 계약을 통해 스타폰을 기획 개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종석의 스타폰'은 10월~11월 중국최대쇼핑몰에서 선주문 예약판매를 시작해 12월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이종석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소비자들에게 배송되는 방식으로 중화권 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종석의 싸인이 새겨진 고급가죽 파우치에 휴대폰을 비롯해 보조밧대리, 이종석 팬던트 목걸이, 화보집등과 함께 최고급 구성품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KMS 측은 "조만간 중국 판매파트너와 최종 소비자 판매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MS 김민수 대표는 "단순히 스타의 콘텐츠를 연계한 휴대폰이 아니라 쌍방향 친밀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와 스타커뮤니케이션을 망라하는 스타폰이 될 것"이라며 "최신사양의 하드웨어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이종석과 친밀감을 이루는 것을 가치화 하여 '이종석 스타폰'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종석은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 속에서도 직접 성능을 꼼꼼히 분석하며 애정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종석은 스타폰에 탑재하는 화보 촬영 및 음성 녹음 등을 조만간 마무리 할 예정이다.
KMS 김민수 대표는 "이종석 스타폰 출시를 시작으로 한류스타들을 모체로 한 스타폰 뿐만이 아니라, 할리우드 배우와 세계적인 힙합 가수 등과 협업을 통해 미주, 유럽, 남미 등 세계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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