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무혐의,네티즌 "빨리 복귀하자,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지..."

서문영

  | 2016-10-06 15:00:00

▲ 사진=정준영 인스타그램
가수 정준영이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혐의 통보를 받았다.

앞서 그의 전 여자친구는 동의하에 찍은 영상이 성적 수치심을 안겼다며 고소했다.

이후 정준영은 지난달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상호 동의하에 영상을 촬영했다. 이후 헤어지는 과정에서 여자친구가 우발적으로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당당하게 빨리 복귀하자(joon****)","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요...그만큼 더 행복해지시길(gold****)","왜곡되고 과장된 언론의 피해자가 더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nde****)","당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seo4****)"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정준영 측은 9월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조사 결과에 상관 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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