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팝콘소녀에 네티즌들 “‘불후’ 가면특집?” “다리 보니 알겠다, 진짜가 나타남”

서문영

  | 2016-10-10 07:58:14

▲ 사진=MBC '복면가왕' 팝콘소녀 무대 캡처 ‘복면가왕’ 팝콘소녀의 가왕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9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팝콘소녀는 에헤라디오 정동하를 이기고 가왕이 됐다.

이날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알리의 세 번째 노래는 곡도 좋고 알리의 가창력도 뛰어나서 대단한 노래가 될 수밖에 없었는데 거기에 알리가 매번 보여주지는 않는 혼을 실은 감정선까지 있었다. 알리에게도 ‘복면가왕’에도 역대급 명곡에 꼽힐 듯. 알리가 부른 그 노래에서 뭔가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ints****), “이분은 득음 수준이네”(ivan****), “대장이후 진짜가 나타났다”(belo****), “난 다리보고 알리인 줄 알았는데. 같은 여자지만 팬이고 다리가 워낙 이뻐서”(stpa****) 등 팝콘소녀가 가수 알리인 것 같다는 예상을 펼쳤다.

그런가하면 네티즌들은 “알리, 정동하 나오니 갑자기 ‘불후의 명곡’ 가면특집 같은”(boun****), “알리 당분간 ‘불후의 명곡’ 안 나오겠네”(tmvk****) 등 ‘불후의 명곡’을 떠올리는 반응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팝콘소녀는 3라운드에서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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