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9일 구로구민회관서,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 연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10-14 12: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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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오는 19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으로,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희망의 구로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완벽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가족, 동료,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과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세상에 대한 시선 등에 대한 혜민스님의 강의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별도의 신청없이 행사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희망의 구로 인문학 사업은 연말까지 총 28회에 걸쳐 구청 강당,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5월부터 10월 중순 현재까지 정유정 작가, 박경철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초청된 22회의 인문학 강의에는 총 121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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