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왕중왕전 우승자 이은아, 세 번째 싱글 ‘기억만 남아’ 발매
표영준
pyj@siminilbo.co.kr | 2016-10-24 09:00:00
청년 레이블 여운레코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이번 앨범의 일부 수익금은 저소득 청소년 뮤지션들의 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은아씨의 세 번째 싱글 ‘기억만 남아’는 이별 후의 아련한 느낌을 담은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이별한 후 담담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과 그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에 먹먹해지는 미묘한 마음을 진정성 있게 묘사해 듣는 팬들로 하여금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씨의 이번 앨범은 소셜벤처 ‘크리노베이션링크’를 통해 인큐베이팅된 매니지먼트 팀‘여운레코드’와 손을 잡고 제작됐으며, 소셜네트워크(SNS)채널 ‘노래하는 이은아’를 통해 인디뮤지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홍보 마케팅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