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50대 삶의 만족도 가장 저조... 누리꾼 반응 “다들 행복했으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0-23 16:20:25
2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발간한 '2015 보건복지정책 수요조사 및 분석'의 보고서에 따르면 20대 이후 삶의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낮아지다가 50대에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가는 'U자형을 나타냈다.
그 결과 삶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0대가 82.6%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75.5%, 40대 71.4%로 떨어졌으며 50대는 66.9%로 가장 낮았다.
60∼64세는 삶의 만족도가 71.6%로 이보다 높았으며, 65세 이상의 만족도는 78.1%로 더 높아 'U'자형을 그렸다.
이러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swin*** 다들힘냅시다!” “lsy4****꼭 그렇지만은... 사람마다 다른 듯...” “fpah**** 대한민국 아버지들 파이팅!” “blue**** 다들 행복했으면...”등 희망을 잃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보고서는 "50대의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다는 점은 베이비부머 세대인 이들의 애환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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