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 양상국, 팀 승리로 이끈 리더쉽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0-23 22:25:39

▲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양상국이 이끄는 마동 팀이 높동 팀에 승리를 거뒀다.

23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출연진들이 살아남기 위해 연합하고 이용하고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난의 원탁 게임이 벌어졌다. 이 게임은 상금 1000만원과 팀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게임이었다.

마동의 육체 담당 권아솔, 정인직, 이병관은 원탁 들기에 나섰다. 나머지 멤버들은 주사위 산수 문제를 푸는 것이었다. 오답자가 나올 때마다 5kg 모래주머니가 올라가는 벌칙이 주어졌다. 높동 멤버들은 초반 실수로 모래주머니가 쌓여갔지만 마동 멤버들은 실수없이 문제를 풀어갔다. 당초 걱정했던 양상국도 침착하게 미션을 진행해나갔다.

결국 높동의 원탁 들기 멤버들은 버티지 못하고 원탁을 내려놓았다. 마동은 전체 2번의 오답이라는 월등한 성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양상국은 선전해준 멤버들을 격려하며 팀장에게 주어진 음료수를 풀었다. 또한 직접 잡은 닭까지 먹으려 승리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오해로 인해 팀원들이 분열하는 것을 막으면서 팀원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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