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정헌이 유회장의 아들인 사실 밝혀지자 분개..."회장님은 타인일 뿐이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0-26 12:00:00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연속극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 오민석이 선호(정헌 분)가 유회장의 아들인 사실을 알고 분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호의 과거를 알게된 강우는 "어떻게 그사실을 알고도 그렇게 대했습니까"라고 물으며 주먹을 날렸다.
이후 두사람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서로 모든 감정을 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버지에게 복수 하고싶냐고 강우는 물었고, 이에 선호는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 감정조차 사라졌고, 회장님은 그냥 타인 남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 속 유회장이 지유를 자신의 집으로 다시 출근 시키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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