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33년 만에 이혼 소식, 네티즌들 반응은? "파탄 책임은 양측인데 12억 혼자 내라고?" 등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1-01 09:00:00

▲ 사진=TV조선 생방송 캡처
가수 나훈아가 결혼생활 33년 만에 이혼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가사1단독 최상수 판사는 31일 나훈아의 배우자 정모 씨가 제기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앞서 2011년 8월부터 진행된 이들 부부의 이혼 소송은 이날 판결로 마무리 지어졌다.

법원은 양측이 책임의 불이행으로 혼인관계가 지속되기 어렵다며 나훈아가 아내 정 씨에게 재산 분할금으로 12억 1천만 원을 지급할 것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cccc**** 인간이 참 부부형태로 산다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다", "Johnlim_**** 돈도 있고, 명예도 있는데, 가정이 없네...완벽하게 산다는게 불가능한데", "qntm**** 파탄의 책임은 양측이지만 12억은 혼자 내라고?", "ejfj**** 위자료는 한쪽만 주는지 이해가 안감 양쪽 책임인데", "thk4**** 나훈아 형님 인생 마지막에 이게 뭡니까?"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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