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최여진, 김하늘 위기에 곧장 '제주도 行'...진한 우정 그려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1-02 23:15:22

▲ 사진=KBS2 '공항 가는 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배우 최여진이 김하늘과의 우정을 다시 되돌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에서 송미진(최여진 분)은 최수아(김하늘 분)의 위기에 제주도로 바로 달려왔다.

이날 방송에서 송미진은 박진석(신성록 분)과의 말다툼 끝에 비행을 취소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다급한 최수아의 전화를 받았다.

최수아는 제주도서 우연히 마주친 김혜원(장희진 분) 이야기를 놀란 마음에 터놓았다.

이에 송미진은 "야 들숨, 날숨. 야 호흡 호흡 너 어디 맞았어? 싸대기? 등짝?"이라며 걱정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송미진은 곧장 제주도로 찾아와 최수아, 박효은(김환희 분)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사이는 얽혀버린 상황 속에서 흔들렸지만 결국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사이임을 깨닫고 소원했던 사이를 다시 되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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