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2분경 경주시청 남남서쪽 9km 지점에서 규모 2.3지진이 일어난데 이어 10시 36분에도 경주서 지진이 일어났다. 오늘 세 번째 여진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용한집에서 갑자기 쿠르르르르르 하길래 들어와 봤더니 역시나 지진맞네요. 울산이요”(pupu****), “대구 동구 1분전에 쿠르릉하면서 흔들리던데. 심장이 콩닥콩닥”(유진****) 등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어 다른 네티즌들도 “라인으로 재해알림이 오는데 오늘만 경주지역에 지진이 세 번이나 났네. 아무리 약한 지진이라지만”(Real****), “여진 안 나다가 오늘 갑자기 연속으로 여진은 희한하게 드문데. 큰 지진 없길 바랍니다”(해모****)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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