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 네티즌들 "빨리 강동원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부터 "예쁘고 연기 잘하더라" 등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1-03 16:40:22

▲ 사진=MBC '섹션TV' 방송캡처 신예배우 신은수가 강동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최근 강동원과 함께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면모를 뽐냈다.

신은수는 이날 "강동원과 함께 영화를 찍으니 학교 친구들이 먼저 말을 하더라. 친구들은 강동원을 '참치님'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지난 1일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잘생긴 강동원과 연기를 해야했는데"라는 물음에 ”너무 잘생기셔서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었다“고 답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많은 네티즌들은 3일 한 포털사이트상에 "신은수랑 강동원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oft*****)", "어제 무대인사 시사회 보고 왔는데요 .. 역시 강참치님 외모는 열일 하시고 신은수양도 너무 예뻤어요. 첫연기인데도 보면서 의아한 부분없이 잘하더라구요.(jjy****)"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려진 시간'은 의문의 실종사건 후, 시공간이 멈춘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되어 돌아온 성민(강동원)과 그의 말을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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