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진, 화제작 연극 '꽃의 비밀' 자스민 역으로 새로운 매력 예고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1-07 10:59:57
이태리 북서부 '빌라페로사'라고 하는 시골 마을에 사는 네 명의 아줌마들이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하여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작품인 '꽃의 비밀'은 장진 감독이 연출하고, 배종옥, 소유진, 이청아, 조연진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배종옥과 함께 허당 주당 자스민 역으로 캐스팅된 조연진은 망가지는 모습조차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자스민 캐릭터를 자신만의 연기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연진이 선보이게될 자스민은 어떤 캐릭터로 탄생할지 연극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15년 겨울 초연, 2016년 봄 앵콜 공연과 지역순회공연을 합쳐 누적관객 4만명 이상을 동원하고 인터파크 관객리뷰 평점 9.4점을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한 연극 '꽃의 비밀'은 이번 세 번째 서울 공연에서 확 바뀐 캐스팅만큼 무대, 의상 등에 변화로 작품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연극 '꽃의 비밀'은 오는 29일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11일 공연까지 '컴백기념 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