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동 카페핸섬에 키오스크 설치... 다양한 취업지원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11-13 09:0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명일동 카페핸섬(동남로71길 20-9) 내에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오는 15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키오스크는 공공·민간기관의 채용정보, 공채일정, 이력서 작성과 면접 정보, 전·현직 취업자의 기업 리뷰, 자기소개서 샘플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기기다.


이 정보들은 국내 취업포털사(인쿠르트, 커리어넷, 사람인, 잡코리아, 취업뽀개기)와 취업지원기관(잡플래닛, 스페이스클라우드, 소셜멘토링 잇다)이 제작·보유한 콘텐츠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서는 취업 전문기관 강사들이 ▲이미지 컨설팅 ▲진로 상담 ▲이력서 작성법 ▲면접 메이크업 등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오는 25일에는 30명을 대상으로 오픈특강을 실시한다.


참여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배너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전화접수하면 된다.(선착순 접수)


이해식 구청장은 “청년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청년들이 일자리카페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제공받아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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