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인권영화제' 25일 개최… 영화 6편 무료 상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6-11-22 08:00:00

사람을 품다… 소중한 인권 함께 지켜줘요

[김포=문찬식 기자]'제2회 김포인권영화제'가 오는 25일 경기 김포시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올해 두 번째로 이 행사에서 장애인, 노동, 농민, 통일, 여성, 성소수자, 인권이란 주제로 많은 사람의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담아 풀어낸다.

영화제는 <피플퍼스트>를 시작으로 6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인권영화제는 무료 상영이며, 보건복지부, 김포시, 김포민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김포평화나비, 김포민예총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형숙 센터장은 “이 사회에서 정해놓은 기준에 못 미치는 사람일지라도 최소한의 인권은 존중돼 하며, 다양한 삶속에서 소중한 인권을 찾아가는 시간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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