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K)

일본에서 또 지진이 일어났다. 일본 현지인들의 SNS 반응을 보아봤다.

24일 오전 6시 23분께 일본 후쿠시마 앞 바다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날 지진으로 후쿠시마, 미야기 현 등지에서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일본인은 SNS에 "약간의 흔들림이 느껴졌는데 역시나 후쿠시마현에 지진이 일어났구나", "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하니 다행인데 불안해", "오늘 아침 또 지진이 있었어요. 부상은 다들 괜찮나?", "지진에 폭설 예보까지 무섭다", "지진이 큰 변조일까 생각하면 잠이 안와", "지진 때마다원자력 발전소 걱정하는 나라는 정상이 아닌 것 같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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