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의 코' 이하율, 훈훈한 외모-진심어린 연기 '눈도장 제대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1-28 13:06:59
인국에게 다정은 결혼해서 미래를 함께 꿈꾸고 싶은 여자지만 언젠가부터 다정은 무언가를 숨기고 진실을 묻는 인국에게 변명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국은 자신에게 돌아서려느 다정을 묵묵히 기다리며 서서히 드러나는 다정의 과거에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다정의 버팀목을 자처했다.
이하율은 사랑하는 여자의 이러한 변화를 지켜보고 극복해가는 인국의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이하율은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PD 서석진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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