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차니엔터테인먼트 트로트가수 김수찬이 MBC '가요대제전'에서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수찬은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삼성카드 블루스퀘어홀서 열린 '2016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이날 수상소감에 대해 "먼저 남진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부모님, 팬클럽에게도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김수찬은 앞서 '히든싱어2' 남진 편에 출연해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이는 등 출중한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 그는 최근 경상도 일대를 비롯해 지역 행사를 다니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번 신인상을 기점으로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수찬은 지난 10월 신곡 '평행선'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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