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찬식 기자]경기 김포시가 오는 14일까지 일반형 일자리(이하-행정도우미)와 복지일자리로 나눠 2017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시는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자격조건은 행정도우미의 경우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행정보조 업무가 가능한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한 저소득 장애인이다.

행정도우미는 시청·동주민센터 등에서 사회복지 행정보조 업무(주5일, 일8시간)를 수행한다.

복지일자리는 장애인복지관, 동주민센터 등에서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환경도우미, 청소도우미 등의 업무(주 14시간, 월 56시간)를 담당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장애등급, 재산 상황, 자격증 소지 여부 등 선발 기준표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행정도우미는 노인장애인과·관할 동주민센터, 복지일자리는 시 장애인복지관에 참여신청서, 복지카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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