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패러디 미션 릴레이 영상으로 호기심+기대감 증폭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05 10:00:00
영화 ‘커튼콜(감독 류훈)’은 오는 8일 개봉 예정인 라이브 코미디 영화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 에로 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냈다.
해당 영상 속에서 배우들은 ‘커튼콜’의 슬로건이자 ‘햄릿’의 대사를 패러디 한 “벗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각자 “꿈이냐 현실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감동을)주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출연 하느냐 못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등으로 패러디 한 후 “날씨는 차갑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지게 하는 훈훈한 영화다. 꼭 보러 오시길 바란다”(방송인 안혜경), “전무송, 장현성, 유지수 등 좋은 배우들이 정말 많이 출연하는 영화다. 영화 ‘커튼콜’ 정말 흥했으면 좋겠다”(개그맨 김진수), “믿을만한 배우들과 스탭들이 모여 만든 재미있는 영화다. 답답한 시국 극장 오셔서 훈훈하고 좋은 에너지 많이 가져가셨으면 한다”(배우 오동민) 등 호평이 담긴 응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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