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케빈오vs정승환, 남자 솔로 대세는? '감성 종결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05 10:00:00
가수 케빈오와 정승환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남자 솔로 발굴단’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정승환은 신곡 '이 바보야'를 감성 짙은 보컬로 표현했다.
케빈오는 이에 대해 "라이브로 들으니 더 감동이었다"고 말하며 동료애로 현장을 훈훈케 했다.
이어 케빈오도 신곡 '어제 오늘 내일'을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특유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했다.
진행자들은 라이브를 들은 후 "뉴욕 강가를 걷는 느낌이었다. 기타 소리부터 굉장히 좋았다"고 극찬했다.
케빈오의 라이브에 대해 정승환도 "평소 편곡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해왔다. 오늘도 너무 좋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케빈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 7 우승자, 정승환은 2015년 SBS‘K팝 스타 시즌4’ 준우승자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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