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강변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16-12-05 15:14:15

[하남=전용원 기자]경기 하남시는 최근 미사강변푸르지오아파트에서 박원걸 하남시노인회지회장, 이호식 경로당 회장, 문창식 하남시 주민지원국장, 윤재군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과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사강변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59.58㎡(48평)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의 최신식 시설을 갖췄다.

개소식은 현판식·다과회순으로 진행됐다.

이호식 경로당 회장은 개소식에서 “경로당 개소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경로당을 편안한 쉼터와 주민화합의 장소로 만들어 하남시의 모범경로당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문창식 주민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 개소에 노고가 컸던 경로당 회장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100세 장수시대에 발맞춰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시는 현재 116개 등록 경로당에 경로당 운영비, 노후경로당 리모델링 등을 지원해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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