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 별세에 안타까움만…누리꾼 "졸속합의에 사과도 못받고 가셨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07 11:30:34
6일 오후 별세한 박숙이 할머니는 16살 때 일본군에 끌려가 6년간 고충을 겪으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측은 박숙이 할머니가 생전에 “일본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잘못했다고 빌어야 한다. 다시는 나쁜 짓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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