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경기 이후 네티즌들 “멋지게 졌다” “투혼에 찬사를 보낸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12 05:57:40
최두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UFC 206 컵 스완슨(33·미국)과 경기에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최두호는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컵 스완슨을 상대로 투지넘치는 모습으로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과 토론토 관중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한편 최두호는 이날경기에서 2라운드가 끝난 뒤 흥분한 관중들에게 기립박수를 받는 진풍경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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