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에게 충격 제안? 색다른 인연의 주인공 '화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18 12:43:07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한 신동욱 총재가 과거 화제의 주인공 김미나와의 색다른 인연이 새삼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일명 '도도맘'으로 유명한 김미나는 'SBS 스페셜'에 출연해 시중의 루머에 대해 진솔하게 고백했고, 이를 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도도맘 김미나씨의 당당함의 파워는 역시 공화당 대변인감이다"라며 김미나에게 러브콜을 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신동욱 총재는 강용석 전 의원의 새누리당 복당 신청이 불허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강용석 전 의원님, 새누리당은 이제 포기하고 공화당 어벤저스에 들어와 도도맘과 새 정치를 합시다"라며 권유하기도 했다.
한편, 당시 김미나는 신동욱 총재의 제안에 대해 "내가 정계 진출한다는 남이 한 말들이 기사화되면서 나보고 정치를 희화화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난 그런 말을 한 적도 희화화한 적도 없다. 그들이 나를 희화화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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