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남구가 ‘2017년 시장형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대상은 공원시설점검관리사업, 노외주차장관리사업, 학교급식도우미사업 등 16개 사업·949명이다.

만 60세 이상 구민이면 참여 가능하며, 선발기준에 의해 선발이 완료되면 참여자 교육을 거쳐 오는 2017년 1월부터 한 해 동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해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급여는 사업별 근무형태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오는 2017년에는 공공형 사업 12개 1900여명, 시장형 16개 1000여명, 인력파견형 2개 사업 150명 등 총 3000여명이 참여하는 30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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