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올 겨울방학에도 저소득층 아동 급식 지원
표영준
pyj@siminilbo.co.kr | 2016-12-19 15:23:43
23일부터 음식점·편의점등서 제공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 특별대책'을 오는 2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급식신청 대상은 ▲소년소녀가정 아동 ▲한부모가족 아동 ▲맞벌이 가구로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 등이다.
앞서 구는 지난 9일까지 담임교사·통반장·공무원의 추천을 통해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아동급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동은 오는 23일부터 지역내 60곳의 일반음식점·편의점과 도시락 배달업체인 행복도시락 중부플러스센터 등에서 급식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겨울방학 시작 전 보건소와 합동으로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결식아동 태스크포스(TF)를 오는 2017년 2월1일까지 운영해 방학 기간 중 급식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실태점검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1396명, 올 여름방학에는 1242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방학 급식을 지원한 바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급식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결식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 특별대책'을 오는 2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급식신청 대상은 ▲소년소녀가정 아동 ▲한부모가족 아동 ▲맞벌이 가구로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 등이다.
앞서 구는 지난 9일까지 담임교사·통반장·공무원의 추천을 통해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아동급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동은 오는 23일부터 지역내 60곳의 일반음식점·편의점과 도시락 배달업체인 행복도시락 중부플러스센터 등에서 급식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겨울방학 시작 전 보건소와 합동으로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결식아동 태스크포스(TF)를 오는 2017년 2월1일까지 운영해 방학 기간 중 급식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실태점검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1396명, 올 여름방학에는 1242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방학 급식을 지원한 바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급식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결식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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