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 '천민촌 거지꼴' 첫 등장...'시선 강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20 09:30:00

▲ 사진=KBS2 '화랑' 방송 캡처 '화랑' 박서준이 첫 장면부터 거지꼴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에서는 무명(박서준 분)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첫 등장했다.

이날 무명은 천민촌에서 한 무리와 언쟁을 하다가 갑작스레 쓰러지고 말았다. 이 모습에 무명의 친구 막문(이광수 분)이 맞서 싸웠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무명은 이후 눈을 떠 다시 일당을 도발했다. 해당 장면에서 박서준은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거지 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모습에 네티즌들은 "꽃거지네" "그래도 멋있는걸" "나름 잘 어울리는듯"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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