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강 회장 찾아가려는 최수린 저지 "당신 이럴 거야?"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20 09:30:00
20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에서는 주면식(선우재덕 분)의 비밀을 안 박종심(최수린 분)이 분노를 쏟아냈다.
이날 각종 신문에 KR그룹 회장 아들이 주면식이라는 기사가 난 후 강덕상(이정길 분)은 주면식의 집에 찾아와 가족들을 다른 곳으로 대피시킬 것을 권했다.
하지만 박종심은 "내가 30년 동안 거짓말을 들었는데. 네 옆에서 뼈 빠지게 고생한 게 난데, 비명도 못 질러?"라고 따졌고, 이에 손혜자(오미연 분)는 "질러. 부자 시아버지 만났는데 질러. 제발 고집 좀 부리지 말고 가라. 나도 마음 편하게 살자"고 주면식을 타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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