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구청본관 1층 로비서 사진 · 자화상 팝아트 등 전시회 개최
▲ 사진공모전 우수작 ‘네버앤딩 운동회’(사진제공=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27~29일 구청 본관 로비에서 ‘직원의 밝은 미소가 구민의 행복으로...’라는 주제의 ‘2016 직원 행복미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직장과 가정에서 행복미소를 담은 직원 사진전 ▲직원들의 밝은 미소가 담긴 자화상 팝아트 작품전에 총 75점의 작품 전시와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이 순간 행복한 포토존’코너로 구성된다.
▲ 사진공모전 최우수작 ‘이순간 이대로’(사진제공=강남구청) 전시회 작품들은 구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가족, 동료, 주민들과 찍은 밝은 미소 사진 공모에서 접수받은 총 107점의 사진 중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35점의 사진과, 근무시간 이후부터 운영하는 ‘친절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이 직접 그린 ‘팝아트 초상화’40점이 전시된다. ▲ 팝아트초상화(사진제공=강남구청)
또 포토존에서는 전시기간 중 누구나 무료 즉석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이선형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행복과 웃음의 의미를 되새겨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에게도 미소가 담긴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작품 속 행복이 전달돼 한겨울 한파에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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