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경보' 칠레 소식, "이제 세계에 안전한 곳 없나" "지구가 예사롭지 않다" 불안감 증폭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29 09:00:00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TWC)는 칠레 남부 도시 푸에르토 쿠엘욘에서 남서쪽으로 39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1시간 30분 만에 해제했다.
한편 2010년 규모 8.8의 지진 여파로 생긴 쓰나미가 해안가 도시를 덮친 적 있는 칠레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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