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천사, 누리꾼들 "아무나 못하는 일" "따뜻한 소식"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6-12-30 10:00:00
얼굴 없는 천사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화제다.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는 28일 오전 한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기부금이 담긴 A4용지 박스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남성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시기에 5033만 9810원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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