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년사]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7-01-06 09:00:00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기교육을 늘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에는 교육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도록 돕는 교육과 모든 교육 정책에 ‘현장’을 먼저 생각하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2017년 올 한 해도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일보>는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장면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나아가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여론 수렴과 풍부한 문화 창달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경기교육은 우리 학생들을 믿습니다. 우리의 꿈과 미래는 바로 아이들입니다.

경기교육은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행복교육,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교육공동체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감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한 아이를 기르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는 마을교육공동체, 학교문화를 개선하는 혁신공감학교 등 일관된 혁신교육의 정신으로 교육의 희망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일보>에서도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경기교육을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모두에게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올해도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