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이정길과 따뜻한 포옹…‘훈훈’함 가득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09 08:30:45

▲ 사진출처=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처 선우재덕이 ‘언제나 봄날’에서 이정길과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MBC 주말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에서는 9일 주면식(선우재덕 분)이 KR그룹 이사로 출근해 업무를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때 주면식은 이런 자리가 어색한 듯 연신 주변을 두리번 거릴 뿐이었다. 그런 그에게 강덕상(이정길 분)이 찾아왔다.

자신의 아들이, 자신의 회사로 출근한 것이 기쁜 듯 강덕상은 “첫 출근을 축하한다”라며 “매번 승진할때마다 꽃다발은 내가 맡는다”라고 말하며 그를 환대했다.

주면식도 이에 어색한 모습을 풀고 강덕상을 향해 웃어보였다. 강덕상은 주면식이 자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주면식도 그런 그의 마음을 아는 듯 강덕상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언제나 봄날’에서 선우재덕은 효심가득한 아들의 면모를 나타내며, 매회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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