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승연 출연...네티즌들 "꼭 필요한 패널"부터 "고정 갔으면"까지 반응 '긍정적'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10 09:00:00

▲ (사진=방송장면캡처) JTBC '비정상회담'에 작가 조승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네티즌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조승연은 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현재 중국이 처한 환경 문제와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을 밝혔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그에 대해 "모처럼 진짜 말 잘하고 똑똑한 조승연 작가 같은 한국 패널 나와서 너무 좋았음. 진짜 고정 갔으면 좋겠음(iris****)" "정말 지식이 넘치시고 말씀을 너무 잘하세요. 티비에서 자주 뵙고싶어요(sfgc****)" "너무 다 맞는 말 하시니 혼자 다 한 느낌(happ****)" "혀에 버터 바른 듯 줄줄... 다시보니 반갑더만(kimn****)" "적극적으로 토론 참여하시고 몰랐던 정보도 많이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어요!(ashl****)"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그는 이날 "나쁜 사람은 처벌을 받고 좋은 사람은 걸러내서 다음 대선을 질서있게 치르게 됐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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